오늘날 주변 정세를 돌아보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가 가까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주님 재림하시기 전에 먼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마 24:14) 그 이후 많은 나라들이 세계 선교에 앞장을 섰는데 그 종주국이 바로 18세기의 영국입니다. 그 후에는 미국이 주도권을 쥐고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데 개신교만을 따질 때 약 5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고 대한민국이 2018년 12월 통계로 약 3만 명에 가까운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독립하는 나라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반대로 선교의 문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선교사들 조차도 사역하는 나라에서 비자를 연장받지 못해 쫓겨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미래의 영적전쟁은 바로 비자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 세계 선교의 첫 장을 연 안디옥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 원리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을 부른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