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하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모든 교회의 주신이 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 창립멤버라고 하는 분들과 좀 더 헌신하신 분들은 자기 교회라고 착각하는 것 때문에 교회 안에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어쩌면 세상 모든 교회의 입구에다 ‘I will build my church,’라는 말씀을 붙여놓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교회의 본은 이 땅에 최초로 세워졌던 예루살렘교회입니다. 사도들로부터 시작된 교
회는 순식간에 수를 셀 수 없는 몇 만 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과연 그 교회는 어떤
특징이 있었기에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오늘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보고 교훈을 얻고
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