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도 오는 고난의 의미와 탄식 (로마서 8장18-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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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세상적인 의미에서 복을 얻기를 원하고자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인해 교회에 기복신앙 혹은 번영신학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세상과 교회가 별로 다르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런 사람들은 삶에 조금이라도 힘든 일이 생기면 쉽게 믿음을 떠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다른 종교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로 다르지 않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도, 사도들도 또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고난은 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고 심지어 순교를 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 믿음의 피 위에 교회는 세워졌고 교회는 성장해 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얻으려면 당연히 고난도 함께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환난도 받습니다.  이제 세상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오면 적그리스도로 인해 전후무후한 핍박이 있을 것이고 배도 즉 믿음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고난의 의미와 그로 인한 탄식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