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8)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4년 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며 한 달을 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변화를 받고
권능을 덧입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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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7)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Then you will call, and the LORD will answer;
You will cry, and He will say, ‘Here I am.’
 
선지자는 참된 금식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받을 복을 소개합니다.  8절에서부터
보면 어둠에서의 회복, 질병에서의 회복, 죄와 허물에서의 회복, 그리고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금식기도는 외식적이 아니라 경건한 삶이 수반되고 약자를
보호하고 억압받는 자들을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금식할 때는
세수도 하고 기름도 발라서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 6:16)
 
신앙을 과시하기 위해 또 형식적으로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오직 그분만을 생각하며 애통해 하는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왜 금식을 하는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신령한 복을 내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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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6)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치는 바다 물결 같으니
But he must ask in faith without any doubting,
for the one who doubts is
like the surf of the sea, driven and tossed by the wind.
 
사도 야고보는 지혜를 구하라고 한 다음, 구할 때는 반드시 의심하지 말아야 함을
경고합니다.  이 ‘의심하다’는 단어는 ‘자기 자신과 갈등하다’ 혹은 ‘마음이 나뉜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세상의 것으로 인해 마음이 나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마음으로 지혜를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바다에서 거센 풍랑이 일면 육지로 올수록 그 물결이 점점 커집니다.  그럴 때 
무엇을 할지 몰라 막막하고 절망에 빠질 수 있지만 그럴 때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그렇게 반응하지 못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두 마음으로 나뉘지 않도록 자신을 훈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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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5)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The LORD is near to all who call upon Him,
to all who call upon Him in truth.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성품을 묘사하는데 그분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하시는
모든 일이 은혜롭고, 또한 부르짖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기도에 응답하시기에 찬양을 하는 이유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구원을 베푸시며,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보호하시며 악인들을 멸하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을 송축해야 합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멸시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심으로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다 주시는 것은 아니고 그분의 성품인 공의로 응답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분의 성품을 믿고 진실하게 간구하는 것이기에 항상 그분 앞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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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Do not worry then, saying, 
‘What will we eat?’ or ‘What will we drink?’ 
or ‘What will we wear for clothing?’
 
산상수훈 가운데 물질적인 필요에 대한 말씀으로 그런 관심은 주로 ‘이방인’의 
특성이기에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하늘 아버지께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이미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삶의 필요에 대한 염려로 고민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분이 알고만 계신 것이 아니라 그 필요를 반드시 채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식주는 필요하지만 거기에만 관심을 가지고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삶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해 주실 것이기에 더 큰
문제로 씨름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천국 백성답게 살며 그분의 나라에 우선을 두는
삶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눈에 보이는 문제로 불안하게 되기에 그분의 채워주심을 믿고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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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The LORD will guard your going out and your coming in
from this time forth and forever.
 
짧은 8절에서 4번이나 반복되는 말은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신다’로 그분이 온갖
불행에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지키심은 그늘과 같으며, 오른쪽에서
동행하시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며 확실히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되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신다는 말은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이어진다는 의미로 구원을 보장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만이 안전한 피난처요 절대적 도움이시며 영원까지 지키시는 
분임을 믿고 고백하며 험난한 세상에서 담대하게 진리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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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My sheep hear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성경은 하나님을 목자로 사람을 양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양은 시력이 약하지만
청각이 발달하여 오직 주인의 음성을 구별하고 따라갑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을 들으려고도 않고 따르지도 않고 오히려 공격하는 자들은 자신의
양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렇다고 이미 양들의 운명이 정해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대신 그들의 완악한 마음 상태를 표현하신 것입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보호를 받으며 풍성하게 꼴을 먹을 수 있지만
따라가지 않으면 위험에 빠집니다.  그러니 믿음의 사람은 세상 철학이나 가치관이나
미신을 따라가지 말고 오직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안전함과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음성 분별의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에 말씀과 기도에 시간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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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1) 주일입니다.

오늘은 1월 셋째 주일입니다.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며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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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0)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And inasmuch as it is appointed for men to die once
and after this comes judgement.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는 공통적인 운명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다 죽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심판입니다.  죽음은 죄의 결과이고 그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두 운명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신을 드려 문제를 해결하셨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죽음의 운명을 해결하시기 위해 주님이 오셨고 심판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두 번째로 나타나실 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과 동시에
우리의 대언자 즉 변호사가 되십니다.  그러니 누구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두 가지 피할 수 없는 운명에서 해방됩니다.  
완전한 대속을 이루신 주님을 믿고 평안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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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9)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Make sure that your character is free from the love of money,
being content with what you have;
for He Himself has said, “I will never desert you,
nor will I ever forsake you.”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단어는 형용사로 된 명령형으로 성격과 성향이 돈을
좋아하지 않음이 되라는 것으로 믿음의 사람은 탐욕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어야 합니다.  왜 돈을 사랑함에서 자유로워야
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신명기 :6, 8)
 
‘돈이 최고’라는 생각은 모든 사람의 물질에 대한 성향이지만 믿음의 사람은 
탐욕이 아니라 자족의 성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성향은 한 순간에 형성되지
않기에 자신을 죽이고 늘 주님과 본향을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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