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and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make you free.
예수님은 자신을 믿은 사람들을 제자로 초청하십니다. 그 길은 예수님의 말에
거하는 것이고, 제자가 되면 그들이 은혜로서 진리와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가 되면 진리를 알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데 예수님은 하나님께 들은 것을 전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진리라고 하시고 (14:6) 그 진리는 죄의 종노릇하는 사람을
풀어 주어 자유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대적하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던 자들은 마귀의 종으로 그들 속에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율법을 가진 것으로 인해 스스로가 죄인임을 모르고
무엇에 붙들려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진리가 자유롭게 한다는 의미를 모릅니다.
오직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에 붙들릴 때에만 죄인임을 깨닫고 죄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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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8/31)
오늘은 8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결실의 계절이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앞두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한 달을 돌아보며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림으로 은혜를 덧입어
용서와 새로움과 치유와 회복을 얻어 새로운 달을
기대와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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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0)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And He who sent Me is with Me;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the things that are pleasing to Him.
예수님께서 유대인들과 논쟁 중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자신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이며,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며
자신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자신이 항상 보내신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을 자신의
양식으로 삼았다고 하신 말씀 그대로 하셨습니다. (4:34)
그래서 주님은 하라고 하신 일을 이루며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다고 당당히
말씀하십니다. (17:4)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도 상황에 관계 없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해야 그분을 기쁘게 해드릴 뿐만 아니라 그분이
예비하신 신령한 복을 충만하게 누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뜻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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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9)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You will also be a clown of beauty in the hand of the LORD
and a royal diadem in the hand of your God.
시온을 완전히 회복시키겠다는 하나님의 다짐을 소개하며, 그로 인해 열방은
시온의 의와 영광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시온이 얻을 영화는 ‘아름다운 면류관’
‘왕관’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쇠잔하는 꽃과 교만한 면류관으로 표현된 사마리아의 운명과 대조을 이룹니다.
죄로 인한 징계가 끝나면 하나님은 다시 예루살렘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시온에
구속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을 왕같은 제사장들로,
거룩한 백성으로 영화롭게 하십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연단도 포함이 됩니다. 구원받은
자들이라고 한 순간에 완전히 거룩해지지 않기에 연단을 거쳐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가 됩니다.
연단도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존재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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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8) 말씀 묵상 (욥기/Job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이다.
I have heard of You by the hearing of the ear;
but now my eye sees You.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데 욥은 주를 본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가? 욥이 진심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에 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욥은 고난을 당한 이후 자신의 경험과 한계 속에서 하나님께 문제를 제기하고
항의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인해 창조 관점과 역사의 다스림
차원에서 하나님과 세상, 그리고 인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본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는 것만으로는 하나님을 보거나 만난 것은 아닙니다. 때로 말씀을
읽을 때 그분이 해석을 해주사 깨닫고 찔리고 감동을 주는 순간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고 보는 순간입니다. 그러니 돌아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적지 않게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부르짖으실 때도 침묵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시기에
그분을 볼 수 있습니다.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만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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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7) 말씀 묵상 (시편/Psalms 26: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O LORD, I love the habitation of Your house
and the place where Your glory dwells.
이 시편은 다윗이 지은 시로, 그는 자신의 무죄함과 의로움이 판명되자
구원에 대한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의 제단에 제사를 드리는 것은 특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모임이나 자리에 함께하지 않는 대신, 하나님께 헌신하고
순종하려는 자들이 모인 성전을 사랑하며 거기에 참여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어디든 계시지만
그분의 이름을 두신 성전에서 공식적으로 백성들을 만나고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집에서 주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하 하는 소망입니다. 그리고
그런 소망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있음을 알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날마다 예배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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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6)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5:5-6)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For we through the Spirit, by faith, are waiting for the hope of righteousness.
For in Christ Jesus neither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means anything,
but faith working through love.
성도는 육체가 아닌 성령 안에서,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얻는 의를 소망하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주님이 아니라면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을 결코 가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십자가에서 친히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약속의 자손이 되게 하는 믿음 속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들어있기에
믿음의 효력은 사랑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좋은 믿음의 경주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만을 붙듭니다.
사랑과 은혜의 빚진 자로,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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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5)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It was for freedom that Christ wet us free;
therefore keep standing firm
and do not be subject again to a yoke of slavery.
사도 바울은 율법에 대한 갈라디아 성도들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는 그들은
종이 아니라 자유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자유는 에수님을 통해 주어졌음을 환기시킵니다. 그분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스스로 당하신 것이기에 율법으로
돌아가 할례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다시 할례를 받는 것은 보석금을 대신 지불하고
감옥에서 나오게 해주었는데 정작 당사자가 다시 감옥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보석금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과 참자유가 있습니다. 이 믿음 위에 굳건히 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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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8/24)
무더웠던 여름이 점점 저물어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옵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또 영적으로 암담한 현실이지만
성삼위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다시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 향하여
성령의 권능을 덧입어 지혜롭게 대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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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3)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But to me it is very small thing
that I may be examined by you or by any human court;
in fact, I do not even examine myself.
사역자들의 본질을 언급한 것에 이어, 사도 바울은 사역자들이 그리스도의
일꾼과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오직 하나님께 책임을 질 것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직면한 평가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이 내리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사람의 판단은 신경 쓰지 않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의 판단도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오직 최종적인 판결을 내리실 분은
주님 뿐이며, 그분이 다시 오실 때 그 판결을 선포하실 것이라 말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성도들이 지도자가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두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지도자가 하나님만 바라보고 충성하는 것처럼 성도도
지도자의 그런 태도를 본받아 마지막 때에 판결하실 하나님께 충성하며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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