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6)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5:5-6)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For we through the Spirit, by faith, are waiting for the hope of righteousness.
For in Christ Jesus neither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means anything,
but faith working through love.
성도는 육체가 아닌 성령 안에서,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얻는 의를 소망하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주님이 아니라면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을 결코 가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십자가에서 친히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약속의 자손이 되게 하는 믿음 속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들어있기에
믿음의 효력은 사랑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좋은 믿음의 경주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만을 붙듭니다.
사랑과 은혜의 빚진 자로,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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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5)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It was for freedom that Christ wet us free;
therefore keep standing firm
and do not be subject again to a yoke of slavery.
사도 바울은 율법에 대한 갈라디아 성도들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는 그들은
종이 아니라 자유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자유는 에수님을 통해 주어졌음을 환기시킵니다. 그분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스스로 당하신 것이기에 율법으로
돌아가 할례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다시 할례를 받는 것은 보석금을 대신 지불하고
감옥에서 나오게 해주었는데 정작 당사자가 다시 감옥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보석금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과 참자유가 있습니다. 이 믿음 위에 굳건히 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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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8/24)
무더웠던 여름이 점점 저물어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옵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또 영적으로 암담한 현실이지만
성삼위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다시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 향하여
성령의 권능을 덧입어 지혜롭게 대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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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3)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But to me it is very small thing
that I may be examined by you or by any human court;
in fact, I do not even examine myself.
사역자들의 본질을 언급한 것에 이어, 사도 바울은 사역자들이 그리스도의
일꾼과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오직 하나님께 책임을 질 것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직면한 평가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이 내리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사람의 판단은 신경 쓰지 않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의 판단도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오직 최종적인 판결을 내리실 분은
주님 뿐이며, 그분이 다시 오실 때 그 판결을 선포하실 것이라 말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성도들이 지도자가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두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지도자가 하나님만 바라보고 충성하는 것처럼 성도도
지도자의 그런 태도를 본받아 마지막 때에 판결하실 하나님께 충성하며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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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2)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And you, brethren, like Isaac, are children of promise.
사도 바울은 여종의 자녀됨과 율법의 종살이에 대해 다시 비판하면서
갈라디아 교인들이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임을 확인시킵니다. 여기서
‘너희’는 유대인을 배제한 너희로, 율법의 행위를 따르는 자들을 배제한 너희로,
혈통적인 유대인이 아니라 믿음을 좇아가는 그들이야말로 ‘약속의 자녀들’
이라고 단정하며 선언합니다.
종의 자녀인 이스마엘이 주인의 자녀인 이삭을 박해했듯이, 이제도 율법을
따르는 종의 자녀들이 믿음을 따르는 언약의 백성을 핍박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들이며,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있는 자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참자유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니다.
참된 자유와 영원한 생명을 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율법이나 선행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그 외, 모든 가르침은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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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1)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toward us
in that while we were yet sinners,
Christ died for us.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의 일들을
인간의 상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루어졌음을 알려줍니다.
연약한 때, 죄인 되었을 때, 그리고 원수되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요 신실하심임을 보여주는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자격도 없고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던 그때에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예수님이 우리 같은 죄인을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의인을 위해 죽는 것도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해 죽는 것도 거의 없는 없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으며, 누구든지 그 사실을
믿으면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십자가의 감격이
사라지거나 식어가지는 않는지…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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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0)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4: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and that which was a trial to you in my body condition
you did not despise or loathe,
but you received me as an angel of God, as Christ Jesus Himself.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과 자신의 친밀한 관계를 확인하며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경계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처음 갈라디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을 때를 회상합니다.
그 때, 갈라디아 성도들은 사도의 연약함을 업신여기지도, 쓸모없는 헛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복음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사자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육체적 연약함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회의 위기처럼, 지금도 전 세계의 모든 교회는 시련을 겪고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믿음의 수고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복음 위에 굳게 서서 날마다 주님을 본받으려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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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9)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It is a trustworthy statement, deserving full acceptance,
that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among whom I am foremost of all.
사도 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의 사역을 독려하면서 자신의 신실함과 앞으로
디모데가 보여야 하는 신실함의 근원을 밝힙니다. 그 근원은 변함없는 말씀의
신실함으로, 이 말씀은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랑을 가르칩니다.
죄인이 이 말씀의 신실함 속에서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죄인들 가운데 으뜸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가 교회를 박해하고 복음을 훼방하는데
가장 앞장섰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강조하는 거짓 교사들의 눈에는, 가장 구원받지 못할 자가 바울이지만
그런 자가 구원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이요 선물입니다. 그 분을 믿으면
은혜로, 누구든 구원을 얻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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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8) 말씀 묵상 (에스겔/Ezekiel 17: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All the trees of the field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I bring down the high trees, exalt the low tree,
dry up the green tree and make the dry tree flourish.
I am the LORD; I have spoken and I will perform it.
여호와께서 심으시는 가지에 대한 비유의 말씀으로, 가지는 메시아를 상징합니다.
이 ‘연한 가지’는 가지가 무성해지고 많은 열매를 맺고 아름다운 백향목이 되어
모든 새가 그 아래 깃들일 것이며, 그 가지 그늘에 거하게 될 것인데 이것은
메시아를 통해서만 궁극적인 구원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시며 낮은 나무를 높이시며,
푸른 나무를 말리시며 마른 나무를 푸르게 하시는 창조주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지만 교만한 자는 낮추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이 모든 것의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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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8/17)
오늘은 구별하신 거룩한 날입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덧입어
몸과 마음이 새롭게 되고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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