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7)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2절, James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Blessed is the man who perseveres under trial, 
because when he has stood the test, he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시험은 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험을 잘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외부로부터 오는 시험 (trial)’으로 환난이나 핍박과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시험을 잘 참고 견디면 생명의 면류관 곧 영생을 얻게 됩니다.
 
생명의 면류관은 통치자가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착용하는 왕관이 아니고, 생명을
그 재료로 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장차 하나님 안에서 누릴 영원한 세계의
왕적인 영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까지 인내하며 영적 싸움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시험이나 유혹은 무엇입니까?
그런 시험이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지금이 바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Read more...

오늘은 (4/26) 주일입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벌써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습니다.
여전히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더욱 갈급한 마음으로, 어디서든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25) 말씀 묵상 (시편 9편10절, Psalms 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Those who know your name will trust in you,
for you, LORD, have never forsaken those who seek you.
 
시인은 하나님께 대한 무한 신뢰의 고백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 주의 이름을 아는 자란
‘하나님 지식’을 말하는 것으로 신앙은 ‘하나님 지식’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란 단순히
하나님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고자 하시는 계시에 나타난 그의
모든 특성을, 그 분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더 깊게 알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삶이 바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한 갈급함이 있는지…

Read more...

오늘의 (4/24) 말씀 묵상 (시편 5편7절, Psalms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But I, b your great mercy, will come into your house;
in reverence will I bow down toward your holy temple.
 
기도자는 악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나 자신은 성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기도
응답에 대해 확신을 갖습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경배하거나 섬길 수 없기 때문에 주의 목전에
설 수 없습니다.  반면에 의인은 주의 풍성한 은혜를 힘입어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습니다.
 
당시 다윗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피흘리기와 거짓말로 죄악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으나
다윗은 오히려 자신을 지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로 결심했고 그것을 실행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성도들도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할 때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총만을 의지하는 겸솜한 자세를 가지고 어디서든 매일 세상 속에서
예배자로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23) 말씀 묵상 (시편 3편6절, Psalms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
 
다윗의 확신과 고백은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위험하고 급박한 중에도 편안히 누워서 자고 깰 수 있었습니다.  그의 담대한
마음을 ‘천만인니 라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라는 말로 고백합니다.
 
그가 이렇게 일상생활을 평안히 구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신뢰의 절대적인 동기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뛰어나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신뢰할 만한 분이시기에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는 성도는 그가 직면하는 어떤 위험에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사자같이 담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우리를 구원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 담대한 믿음이 있는지…

Read more...

오늘의 (4/22) 말씀 묵상 (시편 3편4절, Psalms 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도다 (셀라)
To the LORD I cry aloud,
and he answers me from his hill.  Selah
 
다윗의 간절한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셨습니다.  이 성산은
당시 언약궤가 있던 시온산을 가리킵니다.  지금 다윗의 상황은 절망적입니다. 그는 비록
쫓기는 가운데 있었으나 언약궤로부터 응답을 받았다는 점을 명백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윗의 상황은 구원받거나 회복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 그 분께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굳게
확신하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기의 편리를 위해 연약궤의 거처를 바꾸지 않습니다.
 
다윗은 비록 먼 거리에 떨어져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음을 기쁨으로
간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정직한 마음으로 고난을
받고 또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여 주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믿고 구하는 기도의 삶을 사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4/21) 말씀 묵상 (시편 2편12절, Psalms 2: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말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Kiss the Son, lest he be angry and you be destroyed in your way,
for his wrath can flare up in a moment.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모두 복이 있다는 이런 표현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을 왕으로
대하는 우리의 적절한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 분을 의지하고
겸손히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고, 우리의 자유를 주장하지 마십시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사용하는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닙니다.  우리의 자유를 하나님께
드려서 성심을 다해 그 분을 섬기고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그 분을 우리의
왕으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두려워 떨고 있지만 말고,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에 소망을 두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를 더욱 겸손히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의 왕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 볼 일입니다.

Read more...

오늘의 (4/20) 말씀 묵상 (시편 2편9절, Psalms 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You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you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인간과 차원을 달리하는 우주적인 통치자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반역을 꾀하는 무리의 수가 아무리 많고 그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그 수와 능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세움을 받은 왕은 대적하는 무리를 철장을 깨뜨리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음모를
꾸며 반역할지라도 하나님의 통치는 전혀 흔들림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을 꾀하는 무리는 철저하게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왕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실제로 하나님의 왕 되심을 자주 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의 왕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 인생의 왕 되심도 늘 잊지 말고 우리의 자유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전정으로 왕되게 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은 (4/19) 주일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에 주일을 맞습니다.
아직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회들이 많은데
어디에서든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온라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받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Read more...

오늘의 (4/18) 말씀 묵상 (시편 2편8절, Psalms 2: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Ask of me, and I will make the nations your inheritance,
the ends of the earth your possession.
 
하나님께서 열방을 유업으로 주시고 땅 끝까지 소유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맺은 언약이 다윗 왕가에서 그대로 지속되어 연결됩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은 영원합니다.  그러나 이 언약은 매번 새롭게 반복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새로운 언약의 갱신이 바로 다윗 왕가의 자손이 왕좌에 오를 때마다 새롭게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하나님과 왕 사이의 부자관계가 새롭게 확인되고 선포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권세를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면서 복음 전파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영역은 민족과 국가를 초월한 열방 모든 나라와 땅 끝까지 인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기도하고 실제로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