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6)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declare to you;
God is light;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사도 요한을 포함한 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듣고 전한 소식은 바로
‘하나님은 빛이다’입니다.  즉 이 메시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인간 속으로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치신 소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죄인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도 또한 알 수도 없기에 직접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소식을 직접 알려주심으로 영이신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로 믿는 것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힙니다.  그래서 빛을 비추면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 빛이 비칠 때의 반응은 두 가지인데 빛 가운데로 나오거나 어둠 가운데 숨는
것입니다.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을 알 수도 사귈 수도 없기에 하나님을 알려면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아야 하고 계속해서 그분과 사귀려면 깨끗하고 성결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빛이신 하나님께 늘 나아가 어둠을 물리치고 구별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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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5)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예수님은 40일을 금식하신 후,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때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첫번째 시험은 바로 돌을 떡이 되게 해보라는 것이었는데 예수님은 거기에 대해
신명기의 말씀으로 (8:3)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떡이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영의
양식도 필요한데 그 영의 양식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육신을 위해 음식을 먹는 것처럼 영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육신이 쇠하는 것처럼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이 쇠해서 자라지도 못하고
쉽게 유혹에 넘어갑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을 예수님께서 직접 인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하고
확실한 사실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말씀이 영적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공격용 무기임을 알려줍니다.  그러니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날마다 영의 양식이요
가장 좋은 보약인, 구약과 신약을 날마다 먹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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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떄를 알지 못하느니라
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the day or the hour.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이비 신앙의 관심은 언제나 직통 계시와
정확한 날짜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신 것은 깨어 있을
것과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께어 있으라’고 번역된 동사는 2인칭 명령형으로 ‘계속 깨어 있다, 지켜보다, 각성하다’는
의미를 갖는데, 의역을 하면 경각심이나 경계심을 가지고 스스로 감당해야 할 의무나
책임을 등한시하지 말고 계속해서 지키며 유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끝까지 감당해야 할 의무는 무엇인가?  복음을 전하고 서로 사랑하여 하나가
되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아울러 늘 주님을 사랑하고 본향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천국 백성으로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언제 주님꼐서 재림하시더라도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깨어서 내일을 그렇게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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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3)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If you know very well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사도 바울은 재림을 기다리는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에게 재림의 때와 시기에 대해
교훈합니다.  사도는 이미 그들 가운데 있을 때 이 교훈을 이미 전했고 이제 그것을
상기시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도둑이 오는 것같이 예상치 못하게 임하고
그떄에는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종말이 도둑같이 이른다는 사실은 신약성경 전반에 나타나는데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그날은 자신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을 자신에게 계시하셨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부 가짜입니다.  징조로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알 수 없기에 그날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언제 임하더라도 준비가 되는 것이 필요하기에 영적으로 꺠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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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2)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if one part is honored, every part rejoices with it.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성도들은 그 머리에 연결된 지체들입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하지 않는 지체가 없는 것처럼 성도들은 각각 다른 역할로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모든 지체가 다 강하고 귀하고 아름답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더
약하게 보이거나, 덜 귀히 여기거나, 내보이기 힘든 지체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더 요긴하고, 덜 귀히 여기는 지체가 더 아름다울 수 있기에
균형있게 대해야 합니다.
 
각 성도가 교회를 이루는 꼭 필요한 지체들이기에 조화를 이루어 머리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몸이 정상이라면 한 지체가 아플 때 온 몸이 아픔을 느껴야
합니다.  모든 지체가 평등하지만 역할은 다릅니다.  또한 역할은 보기에 따라 차별이
있을 수 있지만 모두 필요하기에 서로를 귀히 여기고 상호협조해야 합니다. 
교회의 한 지체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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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1)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He fulfills the desires of those who fear him;
he hears their cry and saves them.
 
시인은 하나님의 성품을 선포하면서 보살피시는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그분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구원해 주십니다.  여기서 부르짖는다는 말의 원뜻은 ‘압제, 억압,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외치는 비명’을 의미하는바 하나님은 두렵고 고통스러워서 외치는
백성의 비명을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시인은 고백합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보잘것 없는 피조물인 우리를 돌보시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그분은 특히 소외받고 약한 자들에게 더 큰 관심이 있으시기에 부르짖음을
결코 외면하시지 않으시고 인자를 베푸시는 분이시기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부르짖으면 됩니다.  이런 사실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구하지
않는다면 그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요 특권을 놓치는 사람입니다.
믿고 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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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20)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온 다음을 다해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받아
깨달음과 결단과 새로움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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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9)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Again, I tell you that
if two of you on earth agree about anything you ask for,
I will be done for you by my Father in heaven.
 
교회는 세상에서 천국을 드러내는 거룩한 공동체이지만 여전히 불완전한
죄인들의 공동체이기에 교회를 떠나거나 다른 지체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예수님은 작은 자라도 결코 업신여기지 말라고
강조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어떤 양도 잃어버리길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죄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합니다.  그런 경우 죄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찾아가서 권고해야 하며 만약 듣지 않는다면 점점 권면하는
사람의 수를 늘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교회에 알리고 그래도
안 들으면 이방인과 같이 여기라고 하십니다.
 
두 사람과 이 다음 절의 두세 사람은 모두 교회 권징에 개입하는 증인들로,
영혼에 관한 중요한 일이기에 기도하며 서로 공존하는 길을 모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게시며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사랑과 거룩의 균형을 위해 늘 기도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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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8) 말씀 묵상 (역대상/1 Chronicles 29:12) 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Wealth and honor come from you;
you are the ruler of all things.
In your hands are strength and power
to exalt and give strength to all.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이스라엘 모든 백성과 함께 기쁘게 예물을 드린 후에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에 속한 모든
피조물은 그분을 통해서 영광스럽게 되며 인간이 누리는 권세와 부귀도 그분을
통해서 주어짐을 선언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생각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직접
가져보고 누린 경험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그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성공을 한 사람들 중에는 다윗처럼 계속 그자리에 있지 못하고 말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대부분 초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실수나 교만에서 벗어나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런 업적이 자신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업적임을 늘 기억하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여 그분을 더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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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7)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교리에 대한 언급을 한 다음, 사도는 실천적인 교훈으로 성도들이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합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의 문자적 의미는 ‘영의 하나 됨, 영적인 하나 됨’으로
교회 성도들이 출신이든 현재 위치든 그 어떤 것으로도 구분이나 구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러내신
일차적인 목적이었기에 반드시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영적 연합체이지만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것들이 바로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상호 용납, 그리고
사랑입니다.
 
성도들이 주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면 하나 됨은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에 날마다 성령의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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