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It is better, if it is God’s will, to suffer for doing good
than for doing evil.
사도 베드로는 선을 행하고도 받는 고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선한 행위를 해로 돌아오지 않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어떤 사람들은 실제 삶에서 의로운 고난을 겪습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마 5:10)
사도는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거룩한 분으로 인정하고 두려워했던 것처럼,
신약의 신자들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경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선을 위해 고난 당하는 편이 악을 행하는 것보다 낫다고 합니다.
자녀를 고난에 빠뜨리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은 아니지만, 박해를 받는 상황에서
선을 위해서는 차라리 고난을 받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날에
영원한 영광과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온유하고 두려워하는 태도로
종말론적 기대를 가지고 선한 양심을 유지하여 주님처럼 승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