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8) 말씀 묵상 (시편 16편11절, Psalms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 at your right hand.
 
여기 나오는 ‘생명의 길’, ‘주의 앞’, ‘주의 우편’은 모두 생명을 상징하는 말들입니다.  생명의 길은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
풍성한 삶과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사람은 죽음의 길과 생명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이 배워야 하는 지혜의 교훈입니다.  그 길을 따르면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누릴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 피할 때, 즉 그 분을 의지할 때 행복이 있고, 생명의 길을 가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이 현재는 물론 미래와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가지는 것처럼, 우리 역시 이런 소망과 믿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믿음을 가진 성도는 현실의 난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죽음을 초월해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그런 믿음과 소망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