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7)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I have spoken to you of earthly things and you do not believe;
how then will you believe if I speak of heavenly things?
 
존경받는 공회원으로 영적인 갈급함이 있었지만 사람들 눈을 피해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고데모에게 영적으로 거듭나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그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거듭날 수 있는가?
 
그의 영적인 무지에 대해 예수님은 ‘하늘의 일’이라는 개념으로 대화를 반전시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에 이미 선지자를 통해 영적인 거듭남에 대해 교훈을 주셨지만
(겔 36:25-28) 유대인들이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영적 거듭남에 대해 무관심했기에
이해하지 못한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죄로 오염된 자연인의 상태로는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을 수도, 믿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영적으로 거듭난 자만이 하늘의 진리를 깨닫고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땅의 일을 깨닫지 못하면 하늘의 일은 당연히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을 모르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갔을 때의 일은 더더욱 알 수
없습니다.  ‘보여주면 믿는다’가 아니라 믿으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