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 situation, by prayer and by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 to God.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기도 생활을 권면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당면한
문제로 인해 염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적으로는 심각한 갈등과 분열이 있었고
외적으로는 박해로 인해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속적인 염려는 성도들을
무력하게 만들고 마귀의 시험에 쉽께 빠지게 만듭니다.  그러기에 그 해결책으로 염려가
떠오를 때마다 염려 대신 지속적으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기도의 순서는 먼저 감사하고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보살펴 주신 것에 감사하고 또한 장래에도 인도하실 것을
계속해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 감사 기도는 필요한 것을 간구 중에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의심은 금물입니다.
 
감사 기도는 간구 제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이렇게 게속 기도할 때 엄습한 모든 염려는 다 사라집니다.  기도하지 않으니까 불안하니
염려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염려로는 절대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도가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