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3)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I will give them a heart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for they will return to me with all their heart.
 
남 유다의 왕 여고냐가 바벨론으로 끌려간 후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무화과
두 광주리를 보여주셨습니다.  극히 좋은 무화과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자들이고, 극히 나쁜 무화과는 시드기야 왕과 고관들과 유다에 남은 사람들입니다.
왜 반대 같은 현상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끌려갔던 이들은 회복시키시고
남은 자들은 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자신이 여호와임을 아는 마음을 주셔서 그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실 것임을, 그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요 자신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라는 사실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라도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실수하거나 잘못을 범할 수 있음을 아시기에 기회를
주십니다.  비록 연단이 힘들고 어렵지만 받아들이고 돌이키면 그 전 상태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반면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완악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받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