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Consequently, faith comes from hearing the message
and the message is heard through the word of Christ.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인용한 후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사도 바울은
역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가
근본적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실패는 현재도 반복되고
있음을 암시하면서 믿음의 동력이 되는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 즉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될 때 생김을 선언합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은 들음에 기초하지만, 또한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말씀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분이 주 되신 것과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으셨고, 사흘째 다시 부활하셨다는 내용입니다. 복음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의 오심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입니다.
이것을 듣고 믿으면 누구라도 영생을 얻는데 전하는 자가 없다면 들을 수 없고
들을 수 없으면 믿을 수 없기에 생명의 도를 먼저 믿고 얻은 우리기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