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5)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4:11-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Not that I speak from want,
for I have learned to be content in whatever circumstances I am.
I know how to get along with humble means,
and I also know how to live in prosperity
in any and every circumstances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filled and going hungry, both of having abundance and suffering need.
 
사도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의 후원과 배려에 크게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 안에서 자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비결을 배웠기 때문에 궁핍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가 어떻게 누구로부터 그런 비결을 배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보고 비천에 처하는 법을 배웠으며, 부요의 
근원이신 그분의 풍부하심을 보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비결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비결은 하루아침에 얻는 것이 아니라 사역을 하며 오랜 세월 동안
연단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그리스도의 은혜로 체험한 것입니다.
‘자족’은 타인의 기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도하는 만족의 삶으로
믿음의 사람은 상황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하는 비결을 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