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0)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to the praise of the glory of His grace 
which He freely bestowed on us in the Beloved.
 
하나님께서 예정에 따라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이 바로 신령한 복입니다.  신령한 복을 주신 목적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 뿐만 아니라 주신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거져 얻은 영생의 신령한 복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귀한 것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은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기에 신령한 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특권을 누리게 된 우리는 더 이상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본향인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추구하며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구속받은 자녀로서 여전히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긴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자족하며 감사와 찬양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