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 말씀 묵상 (사도행전/Acts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말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has said was true
 
바울은 제2차 전도여행 때 유럽으로 건너가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운 후
유대인들의 소동으로 인해 안전 때문에 베뢰아로 보내졌고 거기서도 회당에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바울 일행이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신사적’ 이라는 말은 그들 모두가 귀족 출신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진리 앞에서
편견 없이 객관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말입니다. (너그러워서)  그렇기에 그들은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고 받은 그 말씀이 옳은지 매일 구약성경을 자세히 읽고
이해하고 적용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 성경을 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