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예수님의 관심은 제자들의 부가 아니라 그들의 충성심입니다. 그리고 물질주의는
하나님의 충성심과 직접적으로 충돌합니다. 부 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것인지만 부를 축적하고 사랑하는 것은 위함합니다.
왜냐하면 그 부가 오히려 소유자의 충성을 요구하고 물질주의를 양산하기 때문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물질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부가 하나님을 대신하거나 더 숭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신이 되고 우상이 됩니다.
실제로 땅 위에 재물을 쌓아두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세상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재물로 이끌리는 마음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재물의 위치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재물을 두는 곳에 내 마음이 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재물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갑니다.
우리의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