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You will also be a crown of beauty in the hand of the LORD
and a royal diadem in the hand of your God.
시온의 회복을 반드시 이루시리라는 여호와의 다짐이 소개됩니다.
시온이 얻을 영화는 ‘아름다운 면류관’ ‘왕관’으로 표현됩니다. 이는
‘교만한 면류관’ 그리고 아름다움이 쇠잔하는 꽃과 같다는 사마리아의
운명과 대조를 이룹니다. (28;1-4)
‘여호와의 손에’와 ‘네 하나님의 손바닥에’라는 표현은 마치 소중한 것을
손 위에 올려놓고 바라보는 듯한 애틋함을 전합니다.
죄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로 사는 동안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침묵하신 것은 아닙니다. 때가 되니 하나님은
구원의 은총을 베푸사 전혀 새로운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비록 죄로 인해 그들을 징계하실 수밖에 없으셨지만
때가 되면 찾아오사 다시 회복시켜 주심을 믿고 인내하며 계속 믿음 안에’
거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