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4)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8:12)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Then Jesus again spoke to them, saying,
“I am the Light of the world; he who follows Me will not walk in the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예수님은 유대인들과의 논쟁 중에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소개하십니다.
여기서 ‘I am’이라는 표현은 신적표현으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 표현은 세상을 심판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빛은 어둠과 대조가 되며
빛이 가면 어둠이 물러나는 것처럼 주님이 오심으로 어둠의 세력들도 드러나는데
그들은 마귀에 속한,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빛은 생명의 빛으로
소개가 되는데 이는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빛이 생명이라면 어둠은 사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악의 어둠 속에서 멸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생명을 얻은 자들은 그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비추어 영혼들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전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