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3)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3: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모세가 하나님 말씀의 전달자로서 충성을 다했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실하게 충성을 다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역시도 예수님의 
본을 좇아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맡겨진 사역에 온전히 신실함으로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신실한 인도자를 모시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신실한 인도자와 신실한
성도가 행복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끝까지 붙들어 예비된 결승점에 도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다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복 신앙을 가진 사람도 있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신앙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흔들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끝까지 굳게 잡아야 할 대상은 흔들리는 세상
가치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늘 그분을 믿는 믿음 안에 거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