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nevertheless knowing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the works of the Law
but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even we have believed in Christ Jesus so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in Christ
and not by the works of the Law;
since by the works of the Law no flesh will be justified.
사도 바울은 칭의를 설명하면서 사람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릿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합니다. 앞구절과 연결하면, 율법의 행위는 ‘유대인답게 사는 것이요’
믿음은 ‘이방인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값없이 은혜로 칭의를 얻은 성도들이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처럼
사는 것을 책망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율법과 할례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습니다. 바로 이 이신칭의 때문에 다른 종교들이나 불신자들로부터
비판을 받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