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2: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려 함이라
and recognizing the grace that had been given to me,
James and Caphas and John, who were reputed to be pillars,
gave to me and Barnabas the right hand of fellowship,
so that we might go to the Gentiles and they to the circumcised.
 
14년 만에 예루살렘을 방문한 바울은 단 15일을 머무르는 동안 야고보와 베드로와
요한이 자신의 사도직을 인정하고 교제의 악수를 했음을 알려줍니다.  
 
비록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직계 제자는 (12 제자들) 아니지만 은혜로 그에게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불러주셨습니다.  그것을 기둥같이 여기는 그들이 자신을
동일한 일꾼으로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각자의 부르심을 존중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일꾼들 역시 자신의 편견과 판단 대신 서로 다르게 부름받음을 인정하고 오직 
바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