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1) 말씀 묵상 (열왕기상/1 Kings 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So Judah and Israel lived in safety,
every man under his vine and his fig tress,
from Dan even to Beersheba, all the days of Solomon.
 
솔로몬 때의 전성기 영역은 유브라데 강에서 애굽 국경까지지만 정확하게는
갈릴리호수 북쪽에 있는 단에서부터 남 유다 광야의 브엘세바까지 입니다.
저자는 이 솔로몬의 전성시대를 각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안전히 살았다와 유사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안전하지 않으면 평화를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렇다는 것은 죽은 다음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실재로 솔로몬이 죽은 다음에는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집니다.
왕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따라 바르게 통치하면 나라가 강성해지고
안전하게 되어 백성이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를 때에 번영과 안전이
임함을 알고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