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0) 말씀 묵상 (욥기/Job 1: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으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For there is no one like him on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fearing God and turning away from evil.”
 
천상회의에 사탄도 참석하는데 천사들 가운데 한 명으로 정탐꾼처럼 하나님께
보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욥을 유심히 살펴보았느냐고
질문아시는데 욥에 대한 몇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내 종’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십니다.
 
욥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는 사실을 사탄은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욥을 시험하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에게 욥과 같은 사람은 지극히 위험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탄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