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6)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For I would have you known, brethren, 
that the gospel which was preached by me is not according to man.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은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그가 전했던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았기에 
그가 전하는 복음도 사람에게 배우거나 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나
학문적인 지성으로 만들어 낸 창작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복음은, 죄인의 구원이 오직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기쁜 소식으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왔습니다.  단지 사람이
그것을 전할 뿐입니다.  그러니 복음을 전할 때 자신을 내세워서는 안 되며
동시에 그 복음을 변질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드러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