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3)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For am I now seeking the favor of men or of God?
Or am I striv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bond servant of Christ.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한 논의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놓습니다.
‘좋게 하랴’는 ‘설득하다’는 의미로 사도는 이 설득을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놓고 참복음과 거짓 복음을 논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설득하는
대상이 하나님인가 아니면 사람들인가’ 그 말입니다.
 
설득의 목표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기쁨을 구하는데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을 설득해서 그들의 기쁨을 구하는 복음은 거짓 복음이며 만약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혹시 자신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다른 복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하는 그런 거짓 복음을 인정하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