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Because you are sons, God has sent for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crying, “Abba! Father!”
상속자는 아버지가 정한 때가 되기까지 종과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때가 되어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째 부활하신 후 원래 계셨던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자녀 된 성도들을 위해 ‘아들의 영’인 성령님을 보내십니다.
이 성령이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의 마음 속에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부름은 성부 하나님이
성도의 실질적인 아버지가 되심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성도가 법적으로나
실재적으로 그분의 상속자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더 이상 죄나 율법의 지배 아래 있지 아니하기에 왕의 자녀답게 구별되고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