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3)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in whom you also are being built together
into a dwelling of God in Spirit.
 
사도 바울은 건축이라는 영역을 그림 언어로 사용해서 모든 건물은 작은 돌들이
함께 모여서 세워지고 유지된다는 점을 예로 들며 이방인 성도들과 유대인
성도들의 연합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점점 완성되어 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공사중이고 우리의 신앙도 성장중이기에 서로 도우며 연합해야
합니다.  나 혼자라는 생각은 버리고 함께 동역하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양보하며 낮추며 섬길 때 하나님께서 기뻐 거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요 복음을 
전하기 좋은 공동체가 됩니다.  
 
지금 교회의 하나 됨과 연합을 깨뜨리는 것이 무엇인지, 혹시 그것이 바로
자신은 아닌지를 돌아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