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6)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and that you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one another. (v.13)
 
사도 바울은 서신을 끝맺기 전에 성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던 이슈들을
다루는데 그것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평강’입니다.  13절에서 사도는 성도들끼리
화목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 단어는 평강과 어근이 같습니다.
 
그는 먼저 공동체 가운데 수고하고 다스리며 권하는 리더를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장로들과 (오늘날의 목회자) 집사들이 포함됩니다.
즉 교회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자들의 수고를 알아 주고 그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여기라고 권하는데 이는 일방적이 아니라 상호 관계입니다.
 
리더는 권위만 내세우지 않고 역할을 감당함에 있어 말 못할 고생과 수고와
책임과 시험을 겪습니다.  그러니 마땅히 그들을 존중하며 따라가며 그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불평하고 비판만 하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