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at plans that I have for you ‘declare the LORD,’
plans for welfare and not for calamity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놀라운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먼저는 이 모든 일을 하신 분이 느부갓네살
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으로 그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지자는 이 모든 징계의 시간이 끝나면 바벨론을 멸하시고 다시
그들을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포로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심판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살아갈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그곳에서도 기도하며 열심히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았기에 70년이 지난 후, 그들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구원입니다. 죄에 대한 징계가
지나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징계를 당할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