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3) 말씀 묵상 (요한일서/1John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표현과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과 관계된 성령의 사역과
사랑의 성격에 대해 사도 요한은 언급을 하면서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파생된 
것임을 선언합니다.
 
‘먼저’는 ‘태초의, 첫 번째의, 시초의’라는 뜻으로 사랑의 시작점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명시해 줍니다.  이 사랑이 바로 세상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키시기 위해서
죄가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서 대신 죽게 하시고 다시
살리신 것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런 사랑을 우리가 받았기에 예수님께서도 가장 큰 계명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그 다음으로는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었음을 늘 기억할 수 있어야 하나님을 사랑하며
영혼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시작이 자신이 되면 조건적이 되고 잘못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바른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