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9)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For He rescued us from the domain of darkness,
and transferred us to the kingdom of His beloved Son.
 
사도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면서 그가 기도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아들인
메시아 예수님의 나라로 옮기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건져내사’는 ‘스스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건져 준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즉 죄인인 사람은 스스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개역개정에는 ‘구하다, 구원하다’로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이유는 바로 그분이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견져내어 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하나님 나라로 옮겨주셨기 때문입니다.
죄사함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하며 하나님 사랑의 정점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