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But when the Son of Man comes in His glory,
and all the angels with Him,
then He will sit on His glorious throne.
‘종말장’ (24장)에 이어 중요한 비유의 말씀을 하신 후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이 땅에 오실 때는 초라한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오셨지만 다시 오실 때는 천사들과 함께 영광 중에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오십니다. 그리고는 영광의 보좌에 앉으셔서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열 처녀와 달란트의 비유와는 달리, 양과 염소의 이야기는 비유가 아니라
미래에 실제로 있을 일에 대한 설명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사람이 두
부류로 나뉩니다. 의인과 악인, 양과 염소. 중간은 없습니다.
그 기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고, 그 진정한 믿음은 실제
삶에서 섬김과 사랑의 실천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 모든 평가는 중심까지도
보시고 아시는 주님이 하십니다. 우리가 보는 것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