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You too be patient; strengthen your hearts,
for the coming of the Lord is near.
부함으로 인해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경고한 후 사도는 의인들이
핍박과 압제와 고난에 대해 인내할 것을 권면합니다. 불의한 부유한 자들의 모습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큰 유혹과 시험이 됩니다. 그러기에 사도는 반복적으로 참고
인내하라고 권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재림이 가깝기에, 그러면 주님이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의한 일로 가득합니다.
수고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지불받지 못하고, 믿음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직장에서도 차별과 횡포를 당하고, 배신, 사기 등등.
예측할 수도 없고 피하기도 쉽지 않아서 당하면 분노가 치밀고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그럴 때라도 원수 갚는 것이 주님께 속해 있기에 그분께 맡기고
인내해야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진리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