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1) 말씀 묵상 (시편 10편4절, Psalms 10: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In his pride the wicked does not seek him;
in all his thoughts there is no room for God.
 
악인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며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자입니다.
그들은 교만한 얼굴로, 하나님이 없으니 감찰할 사람도 없다고 말하면서 악행을 서슴치
않고 저지릅니다.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가득해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습니다.
무신론은 초인간적이고 초자연적인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상입니다.
 
악을 행한 사람을 악인이라고 하면 이 세상 사람이 모두 악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들키지 않았을뿐 모두가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을 악인이라고
하지 않는 것은 그가 하나님이 계심을 믿었고,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면 욕심과 교만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우리 마음이 그런 악으로 향하지 않도록 계속 말씀과 기도로 우리 영혼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다면 우리는 입으로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삶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