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신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합니다.

그들은 바울에게 친히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한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마음을 열고 사모함으로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함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했는지 보았습니다.

 

이제 바울은 각별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그들에게 자신을 본보기로 삼아 그동안

훈련받았던 것을 쉬지 말고 게속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만약 그들이 순종하여

실천하면, 평강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확언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는 삶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올바른 잣대를 가지고 좇아가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듣는 것도 아는 것도 유익하지만 행하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에 불과합니다.  듣고 배운 대로 실천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