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5) 말씀 묵상 (누가복음 2장11절, Luke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천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곧 다윗의 동네에 메시야가 나셨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가 그들에게 표적이 되리라는 위로를 주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너희’는 전 인류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탄생이 전 인류와
관계있는, 즉 전 인류에게 기쁘고 복된 소식임을 의미합니다.
 
천사는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 세 가지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첫째는 ‘구주’요,
둘째는 ‘그리스도’ 즉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를 지닌 메시야,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주’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천사를 통하여 목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들이 찾아가야 될 분명한 표적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성경을 통해 믿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구체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고, 그 영광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날마다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