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2)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the gospel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의 인사를 한 다음, 하나님의 복음과
구약의 예언이 어떤 관계인지를 밝혀줍니다.  이 복음은 바로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셨던 아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즉 신약의 복음은 구약의 예언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서로 다른 분이 아니라 동일한 분입니다.
 
바울이 왜 복음이 무엇인가를 자세하게 설명하는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 거짓 교사가 아님을 확인시키기 위함입니다.  
복음은 한 사람,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쩌다가 갑자기
나타나신 분이 아니라 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예언된 분이시며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분입니다. (3절)
 
오래 전에 예언되었고 기다렸던 구세주가 약속대로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영원한 왕이신 메시아가 성탄의 주인공이요 그분이 오심으로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받았음을 기뻐하며 그 기쁜 소식을 (복음) 나누는 성탄절이 되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