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9)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그리스도의 것’이란 말은, 그리스도께로부터 택하심을 받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신자들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속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관계입니다.  그리스도는 신자들을 자신의 피를 흘려 사신 보물로 여기실 만큼
사랑하십니다.
 
신자는 이 사실을 알아 자신을 그리스도의 큰 사랑의 대상인 줄 알아 어떤 경우든
절망하지 말고 언제나 자기 존재 가치를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느껴야 합니다.
인생을 절망하거나 자살로 생을 끝내려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중요성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 하거나 잘못된 비교를 하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걸작품은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인생이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임을 깨달은
자들입니다.  그런만큼, 매사에 겸손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인생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시며, 보호하시는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