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1)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히브리서 저자는 징계 (훈련)의 유익을 설명하면서 그 유익을 현재화 합니다.
징계의 결과는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그 분의 백성도 거룩해야 하기에 훈련이 그렇게 만들어 준다는 말입니다.
‘연단 받은’은 ‘훈련 받은’의 뜻으로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훈련을 받으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징계가 없다면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죄에서 떠난, 거룩함이 없기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격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신을 차리고 거룩을 회복하라고 징계를 주시는데, 징계를
당할 때는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이 씨가 되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되니
전화위복이 됩니다.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거룩하게 사는 것은 운동 선수들만큼이나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아프지만 통과하면 회복과 기쁨이
주어짐을 기억하고 믿음을 점검하고 인내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