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무리들에게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여기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자녀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다 알고 계시며 채워주실 것이라는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들이 구해야 하는 것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입니다. 그러면 다른 모든 필요는 하나님이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현세적인 필요를 구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기에 이 땅에 사는 동안 육체를 위해서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집착하고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시하고 탐심을 부리고 탐식하고. 그러다보면 많이 먹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과욕을 부리다가 빚도 지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방인들과 같이 해서는 안 됩니다. 천국 백성의 필요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두
책임지심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