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5) 말씀 묵상 (시편/Psalms 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The one whose walk is blameless, who does what is righteous,
who speaks the truth from their heart;
 
다윗은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와 주의 성산에 사는 자, 곧 여호와 앞에 나아가는
참된 예배자의 특징에 대해 말합니다.  먼저는 해야할 것을 말하는데
첫 번째 특징은,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문자적으로는 ‘완전하게 걷다’는 의미로 흠이 없이 살아가며 악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 특징은, 공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의로운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것을
뜻하며, 의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을 삶 속에서 행위를 통해 나타내는 것입니다.
세 번째 특징은,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 두 마음을 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견고하고 믿을만 하며 생각이 신실한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에 품고 있는 것과 입술로 말하는 것이 일치하는 자의 예배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십니다.
 
나는 어떤 예배자인가?  주일을 사모하며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는가?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다고 착각하며 두 마음으로 예배드리지는 않는가?
그러면서도 예배를 드렸으니 의무를 다했다고 여기고 복 받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