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4)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The fool has said in his heart, “There is no God.”
They are corrupt, they have committed abominated deeds;
There is no one who does good.
 
어리석은 자의 마음 속 고백은 그의 무의식을 반영하는데, 하나님이 없다고
고백함으로 실천적 무신론을 드러냅니다.  이는 삶의 어떤 영역에서도 하나님이
필요없다는 오만한 생각을 보여줍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으며, 그 교훈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삽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구체적으로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하다고
합니다.  ‘부패하다’는 것은 파괴되어 황폐해진 것을 의미하고, ‘가증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혐오하시는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학식이 높고 똑똑해도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분은 이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선하시고 공의로
공의로 모든 것을 심판하시기에 그 분을 경외하며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