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0)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그러므로’는 부활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그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확신을
가리킵니다.  이를 견고히 붙잡은 바울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낙심하다’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동기를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울은 사역의 목표가 분명하기에 낙심할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고난으로 인해 낙심하기는커녕 더욱 힘을 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겉사람’이 낡아지는 만큼 날로 새로워지는 ‘속사람’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을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외면적, 현세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겉사람과, 내면적, 종말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속사람입니다.
 
자아와 육체가 점점 낡아져 가는 만큼, 종말론적 차원에서 새롭게 된 속사람은
영생과 영광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고난은 잠깐이지만 고난으로 얻는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기에 소망을 가지고
싸우며 믿음의 길을 계속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