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7)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In the same way the Spirit also helps our weakness;
for we do not know how to pray as we should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ings too deep for words.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탄식과 고통 속에서 인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이 시기를 오로지 연약한 사람의 힘만으로 버텨내야 한다면 아마도
구원의 완성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끝까지 견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때에
성령께서 연약함을 도우시기에 소망으로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게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결핍을 아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땅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하늘의 언어로 하나님의 뜻대로 중보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기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님의 탄식을 듣고 함께 기도한다면 얼나마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의 탄식을 들을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