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3)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15절, 1 John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에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Anyone who hates his brother is a murderer,
and you know that no murderer has eternal life in him.
 
형제 사랑은 예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으로, 그것이 곧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증거입니다.
반면,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은 것이므로
사망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형제 살인은 당연히 그 안에 영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다른 신자를 미워하는 것은 영적으로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미움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결국 이렇게 되고 맙니다.
또한 누구를 살해했다면 그에게는 영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죽음의 영이 거하는 곳에 생명의 영이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아 생명을 얻어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을 헐고 연합하며, 경쟁이 아닌 협력을 추구하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살 수 있으며,
섬김과 희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변화된 신자로서 합당한 사랑의 모습이 있는지 점검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