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1) 말씀 묵상 (마태복음 22장14절, Matthew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For many are invited, but few are chosen.’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잔치는 바로 혼인 잔치입니다.  예수님의 혼인잔치의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속성을 잘 
나타내 줍니다.  문제는 그 잔치에 모든 사람이 다 참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초청을 받은 사람만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초청받은 자들에게는 한없이 영광스러운 부르심입니다.
여기 ‘청함을 받은 자’는 모든 인류를, ‘택함 받은 자’는 구원 받은 자를 가리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그에
합당한 예복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복음을 듣고 의인이 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택함을 입어 예복이 준비된 자들은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이 땅에서도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이 되었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혼인 잔치에 참여할 때까지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