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6) 말씀 묵상 (시편 25편14절, Psalms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The LORD confides those who fear him;
he makes his covenant known to them.
 
다윗은 바쁜 일과 가운데서도 시간을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다윗의 태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에서 나온 것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친밀함을
쌓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신뢰하면 자신의 의중을 털어놓고 지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당신께서 신뢰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의중을 이야기해 주십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친밀함의 대상이 될 정도로
그 분과 정기적으로 만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와 교제함을 통해 당신이 마음에 품고
계신 생각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친분이 쌓이게 되면, 그 분을 저절로
경회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구하지 않은 크고 비밀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인지, 자기 생각인지
아니면 마귀가 주는 생각인지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