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의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But woe to you Pharisees!
For you pay tithe of mint and rue and every kind of garden herb
and yet disregard justice and the love of God;
but these are the things you should have done without neglecting the others.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십일조 드림을 인정하시면서 더하여 사랑의 정신도
버리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십일조 제도뿐만 아니라 사랑과 공의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십일조의 원래 목적이 토지를 받지 못한 레위인들을 위할 뿐만
아니라 (공의), 가난한 고아와 과부를 위한 것이기 (사랑) 때문입니다.
외적인 종교 행위도 있어야 하겠지만 내적인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공의가 없다면 하나님께 기억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화가 됩니다.
위선(외식)을 버리고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